부부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
집에 들어가면 무시 당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면서 우울한 감정이 올라옵니다.
점점 귀가하는 시간이 늦어지고, 술 자리 약속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남편이 퇴근 후 주차장에 주차를 했지만 내리지 않고 차 안에서 자유의 시간을 만끽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남성 우울증은 ‘밖으로 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아내가 잔소리 등 부정적인 태도일 때 남편들은 일단 몸을 피하게 되고, 그럴수록 아내는 더욱 자신이 사랑 받고 있음을 확신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부부가 서로 선한 의도와는 별개로 각자의 암호를 해독하지 못한데서 비롯되었습니다.
남자는 비난을 경멸로 듣고, 여자는 침묵을 적대감으로 느끼는 심리입니다.
그렇다면 남편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부인이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랑 하나만으로 충분할 것 같았는데, 안타깝게도 수 많은 부부들이 종말을 맞이한 것을 보니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