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위한 마라톤, 부자들의 불변의 법칙

절약은 성공의 지름길, 투자 공부는 트렌드

경제 교과서의 바이블로 통하는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은 1996년에 출간되어 올해로 출간 26주년을 맞았습니다.

저자인 토머스 스탠리 박사는 무려 40여 년 동안 수천 명의 미국 부자들을 연구했는데, 안타깝게도 2015년에 ‘후속작’을 준비하던 중 교통사고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으니 ‘부자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고 할 수 있겠네요.

특히 그가 연구한 부자는 상속이나 증여의 도움 없이 경제적 자유를 이룬 백만장자들 이라는 점이 170주 연속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게 한 요인이기도 합니다.

또한 여러 ‘부자 특강’에서 많은 저명 인사들이 부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과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교과서라 여기며 도서 2권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초판 출간 2년 전인 1995년도의 인플레이션에 근거한 연구의 결과 보고서 입니다.

혹자는 당시 인터넷의 발달에 힘입은 주식 붐 덕분에 백만장자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했지만, 가장 최근까지도 진행된 연구의 결과에서도 불변의 법칙은 유효했음이 드러났습니다.

인플레이션이란, 물가가 오르는 만큼 소득은 오르지 않으니 실질적 체감 되는 소득은 감소되는 현상을 뜻 하는데 초판 이후, 현재 기준으로 ’25년’ 이상의 인플레이션을 감안해야 함에도 부자들의 불변의 법칙들은 코로나 팬더믹 시대인 지금도 여전히 그대로 통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200년이 넘는 자본주의 역사에서 부자의 기준과 부의 지도가 수십 번 바뀌었음에도 변하지 않는 부자들만의 법칙이 있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은 없지만 성공의 공식은 바뀌지 않았다는 증거 이지요.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 저자의 딸인 ‘세라 스탠리 팰로’가 아버지와 협업을 하던것을 최종 마무리해서 2019년에 업그레이드 버전의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과 더불어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단연 부의 전제 조건은, 돈을 중히 여기는 것 입니다.

자신의 위치가 어디쯤 인지 현실을 직면해야 하며 자신의 재정 상태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이해해야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현실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사소한 결정들이 재정 상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 이라고 했습니다.

어린 시절 알코올중독자인 어머니와 생계를 꾸려가느라고 고생했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백만장자 앨리슨은 “영하의 추위 속에 일하면서 작고 소소한 결정들이 재정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배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앨리슨 처럼 어릴 적부터 일을 하거나 평생 절약하며 생활하는 방식으로 살고 싶어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수입은 현재와 미래의 소비를 감당하기에 충분한가요?

어떤 길을 택하든 ‘소득’은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 없습니다.

특히 로또에 당첨되거나 부자 삼촌도 없다면 우리는 모두 일해서 소득을 얻어야 합니다.

그러나 소득은 재산이 아닙니다.

이 돈을 생활비로도 쓰고 저축도 해서 거기서 추가 수익이 나오도록 해야만 합니다.

특히 경제적 자유,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는 경제 생활의 초기 단계에서는 소득 창출해야만 합니다.

종종 연봉이 높으면 부자가 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재산은 얼마를 ‘축적’ 했는가를 의미하는데 재무상태표에서 채무(빚)을 제외한 자산 총액을 말합니다.

사업체는 물론 가정에서의 투자 역시 매우 중요한 경영의 범주이며, 경영을 잘 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재정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재무제표를 읽고 이해하는 것 입니다.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를 통틀어 명칭하는 ‘재무제표’는 500년 전 베네치아에서 만들어진 (배경이 된 희극_베니스의 상인) 양식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불변의 법칙과도 상통됩니다.

‘손익계산서’는 1년동안 얼마를 벌었고,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알 수 있도록 ‘누적 총계’를 기입하도록 했으며 ‘번 돈 – 쓴 돈 = 남는 돈 (이익)’ 의 단순한 계산식을 따릅니다.

‘재무상태표’는 ‘특정시점’ 표현되는 ‘결산 마지막 날’의 재무 상황만 나타낸 표로써 찰나의 순간을 찍는 ‘스냅 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달 전 까지 보유하고 있었다가 매도 처리된 차량이나 부동산은 기재 대상이 아니고 결산 마지막날인 ‘오늘’ 현재 내 수중에 있는 현금이나 부동산, 차량 등의 자산과 은행이나 지인 또는 카드사 등에 갚아야 할 부채에 대해서만 기입하는 것입니다.

<자산=부채+자본>의 원리가 작동되는 것은 회계를 세부적으로 공부하고 이해해야 하는 부분인데 결국 내 자산의 축적이 부채와 자본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으로 간단히 이해하면 좋습니다.

한편, 투자를 위해 주식 매수를 위해 지출한 돈은 소비재성 지출이 아닌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 이기 때문에 손익계산서가 아닌 ‘재무상태표’에 기재되는 것 입니다.

또하나 중요한 포인트는 ‘부채’ 에 대한 성격 파악하기 입니다.

부채는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부채 중 은행으로 부터 대출이 2억원이 있는 경우, 그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담당자가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설명이 가능하다면 제일 좋은 일 이지만 돈에는 이름표가 없기 때문에 재무상태표를 읽고 이해해야 합니다.

재무상태표에 ‘재산’이 될 만한 자산, 예를 들면 건물, 주택 등의 부동산이 있다면 ‘좋은 부채’로 구분합니다.

이것을 ‘지렛대 효과(레버리지 leverage)’라고 하며 은행의 자본으로 자기 자본의 이익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같은 ‘자산’ 일지라도 ‘고가의 차량’이 기재되어 있다면 혹은 리스크가 큰 주식에 투자를 한 것이라면 좋은 부채는 아니라고 판단해야 합니다.

특히 부채 금액이 자산 금액을 초과한다면 ‘망한’ 것이며 이것을 유동비율이라고 하는데 비율이 낮을수록 좋은 상황이라고 판단되며, 통상 50%를 기준 상한선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집을 살 때 50% 이상 대출을 일으키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 바로, 이 적정한 유동비율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소득은 일정 기간 벌어 들인 돈일 뿐, 재산도 아니고 이익도 아닙니다.

1년에 5천만원의 소득이 발생했는데 6천만원 소비 했다면 그 해 재무상태표의 재산 변화는 마이너스 1천만원 입니다.

21세기 백만장자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요소 몇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 결혼했거나 재혼한 61세 남성, 그들의 80% 이상은 배우자가 경제적 성공의 결정적 요인이었다고 믿는다.

⊙ 미국인의 평균과 비교하면 소득은 4배 높지만 순재산은 약 36배 높았다.

⊙ 그들 중 약 20%는 퇴직자다. 아직 퇴직하는 않은 80%는 사업주, 변호사, 엔지니어, 기업 리더, 중간관리자, 의사, 컨설턴트로 주45시간 일하고 있다.

⊙ 그들은 90%가 삶에 만족하며 그 중 약 80%는 대체로 꾸준히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있고 평균 7.65시간의 수면을 한다.

예산을 세워 생활하며 절약한다. 그들 중 60% 이상은 절약이 성공의 결정적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70%는 자신의 부모가 근검 절약 했으며 대부분은 자녀들이 최소 18세가 될 때까지 결혼생활을 유지 했다.

⊙ 그들의 70%는 자신이 투자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30%정도만 투자자문가에게 의존하고 있다.

신흥 부자들과 26년 전의 부자들이 다른 점이 있다면 ‘비재무적 문제’에 할애한 시간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예를 들면, 개인적 인생목표나 신체적 건강과 같은 것이며 가족 구성원이나 자녀나 결혼 생활의 갈등 역시 자주 논의 되는 문제 입니다.

특히 백만장자들은 투자에 관해 대다수보다 많이 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의 조언보다 스스로 공부한 결과이며 미래의 재정 계획에 많은 시간을 쓴 덕 일 것 입니다.

그러나 투자 무대에서는 지나친 자신감은 해로울 수 있습니다.

투자에 대한 지나친 자신감은 빈번한 거래, 주식 가치의 과대평가, 현명하지 못한 뮤추얼펀드 선정 등 잘못된 투자 결정을 내리게 합니다.

성공적인 투자자들은 좋거나 나빴던 투자 경험이 있으므로 투자 리스크에 더 관대해지고 재정적 위험에 더해 더 의연한 자세를 갖게 됩니다.

그들도 분명 몇 번 실수는 했을 것 인데, 대게 더 나은 투자자를 만드는 것은 투자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는 자세 입니다.

단순하지만 어려운 두 번째 비결 ‘절약’만이 백만장자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절약, 절약 또 절약 입니다.

절약은 재산 형성을 위한 초석입니다.

이것은 백만장자들이 자녀에게 권하는 성공의 비결이기도 합니다.

남보다 절제하는 것은 과소비를 일삼는 고소득층이 짜증을 느끼는 요인 입니다.

상위 1%의 부자가 아니라면 과소비는 금물입니다.

단순히 소득 수준이 높은 가정들을 감염시키는 이른바 ‘부자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관심 끌기’ 마케팅에 속아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소셜 마케팅이라는 강력한 방해 요인이 있는데, 다음에 인용된 세계 최대 마케팅 수장의 말을 숙고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구매자의 행동은 계속 변화하고 그들의 참여 기대 수준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광고주들은 대량 마케팅 뿐만 아니라 적합하게 타깃팅된 콘텐츠를 기존 방식 및 디지털 방식으로 전달하는 총체적 전략을 채택해야만 한다. 소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면서 증가하는 기대치를 충족시키려면 시장에서 생성된 빅데이터의 효과적 분석이 필요하다’

소득을 재산으로 전환하는 데는 분명 절제력이 요구됩니다.

이 절제력에는 자신이 얼마나 벌고 얼마를 지출하는 줄 알아야 하며 이익이 되도록 예산을 계획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또한 그들은 환경과 시장, 지역사회의 추세를 조사할 수 있는 능력과 전망 또는 수요 증가를 가늠할 수 있는 선경지명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이런 인식은 부모의 지도와 조기 직업 체험, 시행착오 등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자녀에게 어떤 지도를 하면 좋을까요?

  • 자녀에게 스스로 돈을 저축하라고 격려한다.
  • 자녀에게 일할 것을 격려하거나 요구한다.
  • 최신 스마트폰을 포함해 전자기기를 자신의 돈으로 사게 한다.
  • 소비재를 책임감 있게 사용하고 장난감을 소중히 여기도록 가르친다.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녀의 대학 학자금을 저축한다.

이러한 가르침은 돈을 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소비 위주의 삶, 소셜 미디어로 이웃의 소비가 공유되는 생활을 무시해야 하는 어려운 선택들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절제력과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토머스 스탠리 박사가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성인이 된 자녀가 왜 과소비를 하는지’ 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쉽고 간단합니다.

‘과소비하는 부모들이 키운 자녀들이기 때문’

부자는 결국 생활 방식과 습관에 대한 선택의 결과물 일 뿐 입니다.

한편 부자들은 ‘배우자’의 내조 또는 외조가 경제적 성공을 가져온 핵심 요인 중 하나로 손꼽았습니다.

애정과 존중이 전제된 부부관계의 유지는 이혼으로 감소되는 재산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부부는 가계를 함께 꾸려가고 경제적 목표와 이를 위한 방법에 대체로 동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배우자 한 명이 돈을 헤프게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이상적인 방법이 있는데 어느 백만장자 부부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몇 년 전 우리가 은퇴한 후에야 남편은 가정의 재정 상황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32년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데, 제가 아니었다면 저축해 놓은 게 전혀 없었을 겁니다. 우리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 결혼 초반부터 개인 지출을 분리해야 했습니다. 남편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통장을 주고 가계 지출과 저축은 제가 관리했죠

현명한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있을까요?

백만장자들의 성공적인 결혼 생활에 이바지하는 배우자 자질이 몇가지 있습니다.

남성 백만장자 대다수는 ‘이기적이지 않은 성품’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그들 대부분이 “아내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했으며 과거의 가난을 보상 받기 위해 과도한 소비를 하려는 욕구도 많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결혼 생활에서 최선의 해결책은 정직입니다.

만일 결혼을 고민하고 있는데 빚이 있다면, 그럴 때 정직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솔직하지 못할 때, 특히 빚과 관련된 일일 때는 순조롭던 연애도 깨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신뢰성의 문제 뿐만 아니라, 돈 문제에 있어서 무책임한 사람으로 판단되기 때문 입니다.

대한민국은 ‘집 값’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주택의 구매는 장기간의 재산 축적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세입자로 살기보다 자기 집을 소유하는 편이 낫지만, 자신이 쉽게 감당할 수 있는 집에 사는 것이 재산 축적의 비결 입니다.

대부분의 백만장자는 연간 소득의 3배가 넘는 집을 구매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의 평균 이사 비용이 1만2천 달러 (한화 1천3백만원 정도) 이상임을 고려할 때, 이사를 하지 않는것이 경제적으로 이익이었을 것 입니다.

이것은 2008년 미국 주택 시장의 거품과 경제 붕괴로 알게 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백만장자들이 목돈을 지출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백만장자 3명 중 1명은 친족에게 주는 상당한 금전적 증여인 ‘경제적 원조’에 가계소득을 전혀 쓰지 않았습니다.

반면 백만장자의 36%는 소득의 5%를 자선단체에 기부했으며 약 1/4은 연간 가계소득의 10% 이상을 자선 활동에 썼습니다.

이것이 그들이 부자인 이유 입니다.

부자들이 부유한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수입보다 검소하게 살고 가치를 따져 물건을 사기 때문이며, 다른 사람을 도울 때 느끼는 만족감, 특히 미래 세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줬다는 만족감 때문 입니다.

아울러 가계 재무 관리의 주요 업무 중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일반업무 : 빚을 없애는 데 재무 관리 노력을 집중한다.

지출 : 수입 이하로 지출하고 생활한다.

예산 책정 : 예산을 수립할 때 의식주 같은 가계의 중요한 요구부터 예산 책정하며 이직, 출산, 이사 등을 고려한다.

행정 업무 : 기한 내에 청구서를 납부해 연체료나 이자가 붙지 않게 한다.

다른 사람과의 협력 : 계획하지 않았거나 예상하지 못했던 구매를 해야 할 때는 배우자와 상의한 후에 한다.

투자 : 투자의 성격, 위험 및 수익률을 이해한다.

금융이해력은 다수의 재정적 성공과 관계가 있습니다.

투자, 부채, 지출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서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게 합니다.

그러나 진짜 부자가 되려면 금융이해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이때 작용하는 것이 ‘성실성’ 입니다.

성실성은 성격 5요인 모델의 성격 특성 중 하나로 다음과 같은 하위 특성들을 포함합니다.

  • 근면 (열심히 일함, 자신감)
  • 덕행 (도덕적 또는 사회적으로 옳은 일을 행함)
  • 자기통제 (신중함, 만족 지연)
  • 체계적 (꼼꼼함)
  • 책임감 (타인과 공동체에 옳은 일을 행함)
  • 전통주의 (권위와 규칙을 고수하고 변화를 싫어함)

이것은 예술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성격 특성임에 틀림 없다.

이는 재무 관리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에서는 ‘강철도 망치질 없이는 단단해질 수 없듯이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라고 했습니다.

만일, 당신이 실패할 거라고 깍아내리는 말들에도 불구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스스로 믿는다면 대부분의 마라톤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백만장자들 사이에서 흔한 경험입니다.

지출과 소비의 철저한 관리, 안정적인 환경, 행복했던 어린 시절이 소득 창출에 미치는 영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긴 하지만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목표를 수립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 입니다.

강점을 활용해 소득을 올려야만 부의 씨앗을 심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절약해서 꾸준히 재산을 모으는 것, 사회적 지위와 소득이 높아지는 길, 위험을 감수한 사업의 길.

부자가 되는 길은 오직 이 세 가지뿐이라고 추정하지만 그 어떤 길도 쉽지 않으며 엄격한 절제를 요구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은 만족감과 함께 충분한 수입을 제공하는 ‘적합한’ 직업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시장의 기회를 노리는 데 능숙하다는 점과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선택한다는 점 입니다.

직업의 애로 사항은 완벽한 직업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알지 못한 채 일을 시작한다는 것인데 그들은 일찌감치 ‘일’을 체험해봄으로써 재산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진로와 사업을 발견하고 선택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 일이 평생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일인지 빠르게 판단하기도 하고 전통적인 직업에 얽매이지 않고 부를 차츰 늘려갈 방법들을 찾아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살릴 사업을 벌입니다.

특히 영업 경험이 그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백만장자들이 이야기 한 영업 경험의 이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 영업직은 보수 체계가 독특하다. 얼마를 벌 수 있는지 상한선이 없습니다.

⊙ 영업직은 성급제의 극치다. 사내 정치에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실적만 올리면 된다.

⊙ 뛰어난 영업사원은 몸값의 몇 배를 벌어들이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수요는 항상 높다.

⊙ 영업은 당신을 널리 알려준다. 미래 직장을 위한 취업 면접을 하러 다니면서 돈까지 버는 셈이다.

⊙영업직은 매우 자유롭다. 어떤 면에서 영업직은 기업가와 매우 유사하다.

⊙ 영업을 하는 동안 사실상 전략적으로 좋은 기회를 엿보는 정보 요원인 셈이다.

마지막으로, 저절로 부가 쌓이는 6가지 행동을 소개합니다.

자신감 : 재무 관리, 투자, 가정 내 리더십에 대한 자신감

절약 : 꾸준한 저축, 지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경주

책임감 : 행동, 능력, 경험이 재정적 결과에 미치는 영향 수용

사회적 무관심 : 최신 소비재나 사치품, 의류, 자동차를 구매하라는 사회적 압력에 대한 면역성을 보여주는 소비 및 저축 행위

집중력 : 산만해지지 않고 업무를 완수함으로써 세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

계획 수립 : 목표 설정, 계획, 미래의 요구 예측과 관련된 행동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을 투자 공부에 투자해야 합니다.

투자 공부에 대한 백만장자들의 방법은 증권가 찌라시가 아닌, 저명한 경제 신문이나 구독지 중 1면 기사를 매일 정독 하는 것은 1년 뒤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

눈으로만 읽어도 좋지만 소리 내서 읽을 때 정독의 의미가 깊어집니다.

또한 운전이나 운동 중일 때 유투브 등을 통해서 전 세계에 있는 많은 금융 전문가들을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시간 관리 또한 부자들의 투자 방법 중에 하나 입니다.

돈의 감각을 키워서 자녀들에 까지 대를 이어 부를 이루는 가문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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