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설치만 해놓고 걸으면 돈이 쌓이는 진정한 앱테크
근래 가장 유용하게 쓰고 있는 앱을 몇 가지 손꼽아 본다면 단연 네이버지도와 캐시워크에요.
네이버지도는 목적지까지의 대중교통, 택시를 포함한 승용차 그리고 보도이용과 자전거의 이동수단을 선택하여 최적화 경로를 안내하는 뚜벅이에게 최적화 된 실생활에 유용한 앱이죠. 캐시워크는 ‘만보기’ 기능을 앱으로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걸을수록 캐시가 쌓이고 일정 적립액이 되면 조건없이 스타벅스 커피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어 진정한 앱테크로 불리고 있습니다. 앱 설치 시 [추천인코드 KRNWYZQ] 적어주시면 필자와 구독자님에게 바로 500캐시가 적립이 됩니다!
캐시워크는 2017년도 2월에 출시했는데 출시 1년만에 다운로드 수가 500만을 돌파한 인기 앱인데 버전이 업그레이드 될 수록 오류도 개선되고 기능과 카테고리도 많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많아 보이네요.
‘건강이 캐시’ 라는 캐시워크의 슬로건도 마음에 쏙 들어요.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행복을 위한 가장 좋은 운동은 적당한 속도로 걷는 ‘걷기’ 라고 합니다. 베스트셀러 [움직임의 힘] 이라는 책에 보면, 뇌 과학자들이 임상실험을 통해 확인된 것은 격한 운동을 30분 했을때와 산책 속도에 맞춘 걷기 30분 운동을 했을때 신체의 근육 변화도는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해요. 그런데 오히려 산책 속도에 맞춘 걷기 운동이 스트레스 호르몬 지수가 확연히 더 낮았다고 합니다. 우연히 이 책을 접하고 나서 동기부여가 확실해진 필자는 산책과 걷기가 즐거워졌어요~ 건강관리라는 이름으로 살도 빼야 했고 스트레스 지수도 낮춰야 했거든요. 또한 인간은 하루 최소 6000보 이상 걸어야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진다는 내용도 함께 실려 있는 아주 좋은 책 입니다~
캐시워크는 1걸음 마다 1캐시가 쌓이고 ‘하루에 만보’가 목표이기 때문에 만보 까지만 캐시가 지급이 되고 더 걸으면 걸음수는 체크 되지만 캐시는 추가 지급 없이 하루 최대 100캐시를 적립할 수 있어요. 100캐시 지급을 확인하고 그냥 그대로 있으면 그냥 만보 달성만 하는 건강한 좋은 습관이 된 것이고 스타벅스 쿠폰으로 교환하기 위해 할 일이 하나 더 있어요. 하루가 지나기 전, 그러니까 당일 밤 12시가 되기 전까지 캐시가 쌓여 있는 보물상자를 터치터치 해서 실제 내 지갑에 적립해두는 것 이에요! 1캐시 터치마다 ‘짤랑짤랑’ 돈이 쌓이는 소리가 얼마나 경쾌한지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마세요~ 되는 진정한 앱테크가 완성 됩니다!
주의할점은 보물상자를 터치할때 캐시 10개 캐시에 1개 정도의 광고 팝업창이 뜨는데 터치 속도를 조절하여 광고 팝업창이 나오면 닫으면 되기도 하나 보통은 신나서 터치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광고화면으로 넘어가기 쉽상입니다. 이 광고가 캐시워크의 주 수익구조겠죠~ 이럴땐 편하게 이전페이지로 버튼을 눌러서 다시 잠금화면으로 오면 됩니다. 이렇게해서 쌓인 적립금이 6300캐시 이상이 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고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등의 프렌차이즈형 커피숍은 물론 뚜레쥬르 등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가 있어요. 부족한 금액을 추가 결제로 구매할 수도 있는 형태라 캐시 소비에 매우 편리합니다. 캐시워크에서 받은 스타벅스 쿠폰의 유효기간은 30일 인데 필자는 기간만료로 사용하지 못한 경험이 있어서 매장 방문 후 쿠폰받기를 실행합니다.
캐시워크는 잠금화면에 보여지기 때문에 별도로 앱을 실행시킬 번거로움이 없어요. 단지 위치기반한 앱 구동이기 때문에 계속 실행되고 있어 배더리 소진을 문제 삼았던 적이 있었는데 옛날 얘기고 지금은 핸드폰 배더리가 그정도 감당이 안되지 않아요. 게다가 데이터 걱정 없는 착한 앱 이랍니다~ 깨끗한 잠금화면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잠금화면 끄기 : 캐시워크 앱에서 [설정] → [잠금화면 사용하기] → [끄기 시간 선택]
캐시워크 앱에서 [끄기시간 설정] 중 ‘폰 다시 켤때까지 끄기’를 선택하면 ‘캐시 적립 못한다는 경고가 뜨지만 무시해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걸음수에 대한 캐시는 그대로 쌓이고 있지만 잠금화면에서는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긴합니다 만, 당일 12시전에 캐시 적립을 위해 다시 똑같은 메뉴얼을 반복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뒤 따르고 12시전에 완료해야 하는 캐시적립을 놓칠 수도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병폐입니다.
그리고 캐시워크를 이용함에 있어서 필수코스로 이용하는 ‘돈버는퀴즈’ 코너와 ‘팀워크’ 코너를 소개합니다. 돈버는퀴즈는 ‘광고 한번 봐주고 20캐시 적립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퀴즈 자체가 쉽기도 하고 ‘정답 찾으러 가기’로 광고 페이지로 넘어가서 손쉽게 힌트를 찾아 ‘정답입력하기’를 통해 맞으면 20정도의 캐시가 바로 확인 및 적립이 돼요. 요새는 실시간으로 ‘캐시워크 퀴즈’로만 검색해도 정답을 올려주는 블로그들이 많이 있는데 뛰는놈 위에 나는놈 이라고… 누가 나는놈인지 모르겠지만… 퀴즈 내용도 실시간으로 변경이 되더라고요.
캐시워크 내에 있는 코너들이 생각보다 잘 짜여져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다이어트] 코너를 클릭해보면 ‘지니어트’라는 앱과 연동을 하게 되어 있는데 살짝 고민이 되었지만 스타벅스 커피에 현혹되어 캐시워크를 믿고 앱을 설치했어요! 역시 필자의 [추천인코드 YX7PAA42U5]를 넣으면 필자와 구독자님에게 500캐시가 적립이 되네요~지니어트가 캐시워크보다 캐시적립이 오히려 더 손쉽게 받을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네요. 오늘의 체중만 입력을 해도 30캐시, 2리터 물마시기만 터치해도 30캐시, 식단만 적어도 90캐시인데 식단관리는 칼로리 계산으로 나오니 정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캐시워크와 지니어트 2개의 앱을 동시에 가동시킨다면 한달에 한번 꼴로 스타벅스 커피를 마실 수 있겠네요! 건강도 지키고 캐시부자도 되는 구독자님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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