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없애려면 북어국 대신 밀크시슬이 효과적

잦은 숙취로 간과 뇌가 걱정되는 직장인을 위한 영양제

최근 회식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사회생활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참석해야 하는 불편한 자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술은 간과 두뇌 조직의 손상을 유발하며, 여러 영양소를 고갈시키는데 특히 비타민 B군의 결핍은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가 주 원인 입니다.

또한 우리 몸에 탈수와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두통, 어지러움 등의 숙취 증상을 일으키는데 ‘1-For-1 Rule : 술을 한 잔 마실 때마다 물을 한 컵 마시기’가 좋습니다.

물은 건강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수분 배출로 인한 탈수가 원인인 ‘숙취’를 없애주는데 가장 저렴하고 가장 좋은 ‘명약’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숙취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술 먹은 다음날 피로감이 몰려온다면 비타민 B군의 영양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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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영양제로 밀크시슬이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손상된 간 조직에 대한 치료의 효과로써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음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밀크시슬이 도움이 된다는 것은 많은 연구로부터 입증된 사실입니다.

밀크시슬이 함유하고 있는 실리마린과 같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간과 혈관을 보호하고, 간 효소의 생성을 촉진해 간 기능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특히 밀크시슬의 강력한 항산화와 항염증 효능은 알코올의 산화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간을 보호하고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밀크시슬은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의약품으로 두 가지 분류로 제조되고 있는데, 의료 목적으로 품질 관리가 철저한 일반의약품을 우선순위로 추천하며 ‘연질캡슐’이 좋습니다.

한편, 밀크시슬은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다음의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일부 설사, 구역감 등의 위장장애와 식욕 저하,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유방함, 난소암 등의 질환에는 삼가해야 한다.

▣ 혈당을 낮추는 작용이 있어, 저혈당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신중하게 복용해야 한다.

식품으로 숙취를 해결하고자 할 때는 ‘북어와 콩나물’을 추천합니다.

북어의 아미노산 성분이 간을 보호해주며 혈관에 노폐물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 성분은 숙취의 주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분해시켜 주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 좋은 식품 입니다.

여기에, 유산균을 추가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잦은 음주는 장내 세균을 독소로 전환시켜 간에 손상을 입힙니다.

유산균은 이렇게 손상되는 간과 장에 동시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 입니다.

다음의 링크를 통해 유산균에 대해 자세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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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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