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장보기 앞두고 있다면, 설 성수품 할인 방식 비교

설 성수품을 싸게 사는 방법은 대형·중소형마트의 정부 할인, 전통시장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농할상품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셋은 할인 방식과 한도가 달라서 어디서 장을 보느냐에 따라 유리한 쪽이 바뀝니다. 2027년 설 연휴는 2월 6일~2월 8일(토·일·월)이고 설날은 그 가운데 일요일이며, 대체공휴일은 연휴 바로 다음 화요일입니다.

2026년 11월 기준, 2027년 설 성수품 대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아래 수치는 모두 지난 2026년 설 기준이며, 마트 농축산물 최대 40%·전통시장 환급 최대 30%였습니다. 한도 상향처럼 한시 조치였던 항목은 다시 적용될지 미정입니다.

세 가지 할인, 어디서 어떻게 다른가

전통시장 좌판에 놓인 사과·배·말린 생선과 쌀 포대 삽화
마트 할인, 시장 환급, 농할상품권은 할인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마트 할인은 계산대에서 바로 가격이 깎이는 방식입니다. 정부가 20%를 지원하고 유통업체가 20~30%를 더 얹어, 지난 설에는 농축산물 최대 40%, 수산물 최대 50%까지 내려갔습니다. 전통시장 환급은 구조가 다릅니다. 먼저 제값을 내고, 구매액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습니다.

구분 할인 방식 지난 설 조건
마트 정부 할인 계산 시 즉시 할인 농축산물 최대 40%
전통시장 온누리 환급 구매 후 상품권 환급 최대 30%, 1인 2만 원 한도
농할상품권 상품권을 싸게 구매 액면가 30% 할인

농할상품권은 결제 수단 자체를 싸게 사는 방식입니다. 지난 설에는 비플페이 앱 등으로 100억 원 규모를 액면가보다 30% 싸게 공급했습니다. 마트 계산대 할인과는 별개 사업이라 사용처는 구매한 앱의 가맹점 안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공급 물량도 컸습니다. 정부는 16대 성수품 공급량을 평소의 1.5배인 27만 톤으로 늘렸습니다. 할인 지원에는 910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지난 설 기준으로 할인 한도 계산해 보기

설 장보기 앞두고 있다면, 설 성수품 할인 방식 비교 핵심 정보

정부 지원분부터 계산하면 이렇습니다. 지난 설에는 한 사람당 할인 지원 한도가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한시 상향됐습니다. 정부 몫이 20%이므로 구매액 10만 원에서 정부 지원 2만 원이 다 찹니다. 그보다 더 사면 늘어나는 할인은 유통업체 자체 할인뿐입니다.

농협은 정부 할인 자부담분과 별개로 사과·배·한우 국거리·계란 등에 최대 65% 특별 할인을 따로 진행했습니다. 정부 한도가 찬 뒤에는 이런 자체 행사가 남은 할인 폭을 좌우합니다.

한도가 주 단위로 다시 채워지는지, 행사 기간 전체에 한 번인지는 공식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마트와 온라인몰 구매를 합산하는지도 마찬가지입니다. 행사가 시작되면 참여 매장 안내에서 이 부분을 먼저 보세요.

전통시장 환급은 구매 금액 구간제로 운영된 적이 있습니다. 2025년 설 기준 구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매 금액(2025년 설) 환급액
3만 4000원~6만 7000원 미만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2만 원

가령 구매액이 6만 7000원에 조금 못 미친다면 환급은 1만 원입니다. 경계를 넘겨 6만 7000원을 채우면 2만 원을 받습니다. 한 사람당 상한이 2만 원이라 그 이상은 더 사도 환급이 늘지 않습니다. 이 구간이 이후 설에도 같을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니 행사 공지로 다시 확인하세요.

장보기 상황별로 고르는 법

나무 식탁 위 장바구니에 담긴 사과·배·계란과 말린 명태
장보는 곳과 금액에 따라 유리한 할인이 달라집니다

마트에서 한 번에 장을 보는 집이라면 정부 할인을 먼저 쓰되, 10만 원을 넘는 부분은 업체 자체 행사 품목 위주로 담는 편이 낫습니다. 정부 지원분은 그 지점에서 한도가 차기 때문입니다. 생선은 따로 볼 만합니다. 명태·고등어 등 정부 비축 물량 1만 3000톤이 시중가보다 최대 50% 싸게 풀렸습니다.

국산 제수용 과일·고기를 전통시장에서 산다면 환급 구간 경계 바로 위까지 채워 사는 쪽이 유리합니다. 앞의 표처럼 구간 경계를 넘기면 환급액이 두 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환급 대상은 국산 농축수산물로 한정됩니다. 수입 농산물은 아무리 많이 사도 계산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환급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시장에서 사면 환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지난 설 참여 시장은 160곳에서 200곳으로 늘었지만, 장보기 전에 목록부터 확인하세요.

참여 시장 목록과 행사 세부 조건은 농축산물 할인지원 공식 누리집(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급받는 절차는 시장마다 현장 안내가 다를 수 있습니다. 결제 영수증은 챙겨 두고 시장 안내소에서 방법을 물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2027년 설 할인은 언제부터 시작하나요?
아직 발표 전입니다. 지난 설에는 마트 할인이 1월 29일부터 19일간 이어졌습니다. 이번 일정은 발표 후 공식 누리집 공지로 확인하세요.

Q. 쌀도 40% 할인되나요?
지난 설 기준으로 쌀은 정률 할인이 아니었습니다. 구입 단위가 커서 20kg당 최대 4천 원 정액 할인이 적용됐습니다.

Q. 농할상품권은 마트 할인과 같은 건가요?
아닙니다. 농할상품권은 앱 등으로 액면가보다 30% 싸게 사는 상품권이고, 마트 계산대 할인은 별도 사업입니다. 쓸 수 있는 곳은 발행처 가맹점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지금은 대책 발표 전이니, 자주 가는 전통시장이 지난 설 환급 행사에 참여했는지 공식 누리집에서 미리 확인해 두세요. 상품권을 싸게 사서 환급까지 받는 흐름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비교 글에서 이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