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할인율 비교, 지류 5%·디지털 최대 10%

온누리상품권은 사는 방식에 따라 할인율과 구매한도가 갈립니다. 지류는 5% 할인에 월 50만원까지, 디지털은 7~10% 할인에 월 100만원까지 살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전통시장에서 별도로 진행되는 환급행사가 더해지면 체감 할인폭이 커집니다. 두 방식을 비교하고, 환급행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정리했습니다.

2026년 7월 기준, 온누리상품권 지류는 할인율 5%·월 구매한도 50만원, 디지털은 할인율 7~10%·월 구매한도 100만원입니다. 2026년 발행 규모는 5.5조원입니다.

지류와 디지털, 무엇이 다른가요?

지류 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 두 종류이며 16개 금융기관 지점에서 삽니다. 종이로 받아 현금처럼 쓰는 방식이라 어르신들이 쓰기에 익숙합니다.

디지털 상품권은 전용 앱인 디지털온누리에서 구매합니다. 할인율이 7~10%로 지류보다 높고, 온라인에서도 쓸 수 있다는 점이 큰 차이입니다.

할인율에 폭이 있는 이유는 시기에 따라 조정되기 때문입니다. 설과 추석 같은 명절 기간에는 상단이 적용되고, 그 외 기간에는 하단이 적용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같은 금액을 사더라도 언제 사느냐에 따라 아끼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구분 지류 디지털
할인율 5% 7~10%
월 구매한도 50만원 100만원
구매처 16개 금융기관 전용 앱
온라인 사용 불가 가능

명절에 목돈으로 장을 볼 계획이라면 디지털 쪽을 권합니다. 월 구매한도가 50만원과 100만원으로 두 배 차이가 나고 할인율도 더 높아, 같은 예산에서 아낄 수 있는 금액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환급행사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정해진 품목을 사면 구매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입니다. 상품권을 싸게 사는 할인과는 별개로 진행됩니다.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비교, 지류 5%·디지털 최대 10% 핵심 정보

지난 행사 기준으로 보면 방식이 일정합니다.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돌려주되, 1인당 한도를 농축산물 2만원과 수산물 2만원으로 나눠 두 품목을 함께 진행하는 시장에서는 최대 4만원까지 받는 구조였습니다.

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영수증과 신분증을 들고 시장 안에 설치된 환급 부스를 찾아가면 본인 확인을 거쳐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구매 금액 구간에 따라 환급액이 정해지는 방식이었습니다.

2026년 8월과 9월에 진행될 환급행사 일정은 이 글을 쓴 2026년 7월 30일 기준으로 아직 공고되지 않았습니다. 위 내용은 지난 행사 운영 방식이며, 참여 시장과 환급률은 행사마다 달라지므로 공고가 나온 뒤 확인이 필요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지금 확인할 것

2026년 추석은 9월 25일 금요일입니다. 명절 전에는 상품권 수요가 몰려 판매가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있어, 살 계획이 있다면 시기를 앞당겨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구매한도가 월 단위로 적용된다는 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8월과 9월에 나눠 사면 한 달에 몰아 사는 것보다 총액을 늘릴 수 있습니다.

시기 확인할 것
8월 디지털온누리 앱 설치·구매한도 확인
9월 초 환급행사 공고 여부, 참여 시장 확인
추석 직전 가맹점 여부, 잔액 확인

가맹점 확인도 미리 해두면 좋습니다. 전통시장 안이라고 해서 모든 점포가 가맹점은 아니어서, 계산할 때가 되어서야 쓸 수 없다는 답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급행사에 참여할 생각이라면 결제 방식도 미리 정해두는 편이 낫습니다. 환급은 영수증을 기준으로 진행되므로, 여러 점포에서 조금씩 나눠 사면 한도까지 채우기가 번거로워집니다. 한 점포에서 필요한 품목을 모아 계산하는 쪽이 처리하기 수월합니다.

환급 부스는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고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되기도 합니다. 행사 기간 중에서도 첫날 오전에 가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주말에는 대기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명절 기간에는 할인율이 상향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시 할인율보다 높은 조건이 적용되는 시기가 있으므로, 급하지 않다면 명절 특별판매 공고를 확인한 뒤 구매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 구매한도는 언제 초기화되나요? 월 단위로 관리되므로 달이 바뀌면 새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지류와 디지털을 함께 살 수 있나요? 두 상품권의 한도는 별도로 관리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구체적인 적용은 구매처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 환급행사는 할인 구매와 중복되나요? 상품권을 할인가에 사는 것과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환급받는 것은 별개 절차라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추석 장보기를 준비 중이라면 디지털온누리 앱부터 설치해 이번 달 구매한도를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 상품권 종류와 사용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온누리상품권 안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귀성 일정까지 함께 준비한다면 추석 기차표 예매 일정도 참고하시면 됩니다.